[독일 교환학생] 해외 출국 전 짐 싸기 체크리스트, 교환학생 준비물 (엑셀 파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출국 전에 유럽 교환학생을 위해 짐을 싸고 준비하는 과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교환학생 전에 챙기고 신경 쓸 것들이 많아서 정신 없으실 텐데요.

어떤 걸 챙겨가면 좋을지 교환학생 준비 꿀팁을 이 글을 통해 한번에 정리해보려고 해요.

 

교환학생 준비물

저는 25년 1학기 (봄학기)에 독일로 교환학생을 가는 학생입니다.

이에 겨울옷부터 봄, 여름 옷까지 챙겨가야 했어요.

 

우선 저의 준비물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독일 교환 짐싸기.xlsx

0.01MB

 

 

엑셀파일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준비물 추가, 수정하여 준비하시면 됩니다.

 

준비서류

준비서류, 독일 행정에 필요한 서류들은 이렇게 챙겼어요.

 

여권, 여권사본, 여권용 증명사진, 트래블월렛 카드, 국제학생증 ISIC 카드, 전자항공권

재적증명서, 재학증명서, 입학 허가서, TK 공보험, 독일 여행자 보험, 어학 증명서 (독일어), 토익 증명서, 기숙사 영수증

 

추가로 기숙사 네트워크 관련, 기숙사 키 수령 문서, 기숙사 계약서도 프린트 했습니다.

 

 

 

용도에 맞게 포스트잇으로 정리해서 L자 파일에 넣어 갔습니다.

 

 

 

생활용품

짧은 우산, 자물쇠, 건전지 세트, 편지지 세트, 외국친구 선물, 다리미, 필기구, 파일, 다이어리, 줄노트

 

찾아보니 편지지가 독일에서 구하기 어렵다고 해서 편지지 챙겼습니다.

또, 외국친구 선물은 버디 선물 생각했고 한국 마스크팩 챙겼어요.

 

우산, 자물쇠, 건전지 외에는 필요하신 것만 챙기시면 될 거 같아요.

 

 

 

의약품

생리통약, 종합감기약, 반창고, 후시딘, 타이레놀, 마스크, 인공눈물, 소화제

 

생리통약을 많이 챙겨갔어요. 괜히 독일에서 아프면 복잡하니까 한국 약 많이 챙겨갔습니다.

 

 

 

 

의류/악세서리/신발

독일 봄학기라서 짧은 겨울이 지나면 바로 봄, 여름 옷을 입어야 하기 때문에 

겨울 니트류를 챙겨가고 봄, 여름 옷은 한국에서 부모님이 택배로 보내주시기로 했어요.

저도 두꺼운 옷은 미리 독일에서 택배로 보내려고 합니다.

 

신발은 슬리퍼 추천드려요. 얇은 객실용 신발, 화장실 슬리퍼 둘다 챙겼습니다.

얇은 객실용 신발은 쿠팡에서 샀어요. 버선 느낌의 신은 듯 안 신은 듯한 느낌이에요.

 

 

부엌용품

락앤락통, 비닐장갑이나 지퍼백, 고무장갑, 수세미, 장바구니, 수저세트, 텀블러, 집게, 가위

라면포트, 칼로볼 밥솥, 전기포트, 접시, 그릇, 조미료, 음식 등을 챙겼어요.

 

칼로볼 밥솥은 전자레인지로 밥을 만들 수 있는 밥솥이에요.

탄수화물도 줄여준다고 해서 이거 한국에서 구매해갔습니다.

한국음식은 많이는 안 챙기고, 정착 전에 초기에 적응할 때 먹을 만한 것들로 챙겼어요.

 

화장품

여유 있게 챙겨가세요 !

 

화장실 / 세면도구

화장솜, 티슈, 화장지, 욕실 슬리퍼, 드라이기, 면봉, 칫솔치약, 빨래망, 수건, 손톱깎이, 족집게

샤워기 필터, 생리대, 머리끈 이렇게 챙겼습니다.

 

족집게, 손톱깎이, 눈썹칼 챙겨가세요 !!

 

전자기기

충전기, 보조배터리, 에어팟, 마우스, 아이패드, 셀카봉, 돼지코, 와이파이 공유기, usb, 외장하드 챙겼습니다.

 

와이파이 공유기는 한국에서 사가는 것이 편하다고 하여 TP Link 샀어요. 

기숙사에서 와이파이 연결하는 방법은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usb와 usb 포트 챙겼어요.

독일에서 서류 프린트할 때 꼭 필요하니까 챙겨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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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큰 이민가방 1개, 작은 기내용 캐리어 1개, 백팩과 예쁜 가방 이렇게 챙겼어요.

아무래도 근처 유럽 여행 다닐 때 기내용 캐리어 있으면 아주 유용하니 챙기는 것 추천합니다.

 

또 전 추위를 많이 타서 전기장판도 챙겼어요. 

겨울학기에 가시는 분들은 꼭 가져가시길 추천드리고, 봄학기에는 여건에 맞게 챙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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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렇게 독일 교환학생 출국 전 체크리스트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짐 싸는 거 많이 스트레스 받고, 계속 쌌다가 풀렀다가 하면서 힘들게 준비했는데요,

오늘 이 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건강히, 안전하게 다녀오세요.